(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북구가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현황 등 2개 분야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참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시민만족도,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북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 기관에 오르며 6년 연속으로 민원행정 분야의 우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구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