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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진 도의원 “청년 자살예방정책 시급”…경북행복재단의 선제적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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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11 18:24:02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청송·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경북행복재단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신규성 기자)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경북행복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기진 도의원(청송·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가 2023년부터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북행복재단이 청년·청소년 자살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살 위험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재단이 자체 연구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행복정책은 단순한 복지 행정이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제공하는 일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에 재단이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도민 행복지수 조사, 마음건강 지원센터 운영, 취약계층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경북행복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예산 집행 효율성이 함께 점검됐다.


앞서 임 의원은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노인일자리 정책의 전면적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그는 현행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기적 고용 유지에 치중해 있다며, 경북형 시장형 일자리 모델 개발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일할 의지가 있는 노인에게는 기회를, 인력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는 숙련된 노동력을 제공하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연구회는 연내 최종보고서를 확정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정책 대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임기진 도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복지·노동·경제·청년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와 예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지역의 관광·농업·복지·경제·청년 현안을 하나씩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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