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지난 5일 ‘2025 플레이팅 컬리너리 컴피티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팅 컬리너리 컴피티션’ 대회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컨세션 부문의 사내 조리 경연대회다. 대회 주제는 지정 식재료를 활용해 매장에서 판매하고 싶은 메뉴를 개발하는 것으로, 점포관리자가 직접 메뉴 개발부터 조리 및 제품 PT까지 진행한다.
대회 본선은 지점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7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제품의 맛·상품성·창의성·담음새 등 4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심사해 최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식 고기 덮밥 ‘하하호호덮밥’을 선보인 돈카츠 전문 컨세션 브랜드 ‘호호카츠’의 2인조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이 선보인 메뉴는 추후 정식 메뉴로 출시되며, 해외 연수를 통해 역량 강화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이트에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매장을 선보이며 외식 사업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