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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START-UP IDEA WAR 창업캠프·경진대회’ 성료

국립창원대·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 29명 참가, 실전 창업교육 통해 혁신 아이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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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3 12:51:50

‘2025 START-UP IDEA WAR 창업캠프 &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2025 START-UP IDEA WAR 창업캠프 &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맞춤형 G-SCOUT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과 사업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남해대학의 학생 및 관계자 등 32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뤄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함께 수행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수립 ▲IR(투자유치) 피칭 자료 제작 등 창업 전반의 실무 과정을 집중적으로 익히며 실제 창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기태 ㈜피티인사이트 대표, 노진태 위너스피티 대표, 박성열 ㈜피티인사이트 개발이사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캠프 마지막 날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사업계획서 완성도, 창의성, 시장성, 사회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에는 교대근무자를 위한 바이오리듬 관리 서비스 플랫폼 ‘바이오코어’를 제안한 ‘바이오코어’ 팀(국립창원대 황혜선 외) ▲최우수상에는 플로깅을 통한 K-컬처 참여형 플랫폼 ‘K-플러깅’을 기획한 ‘창해(Chang-hae)’ 팀(국립창원대 김승진, 경남도립남해대학 김은진 외) ▲우수상에는 리워드형 킥보드 안전지도 서비스 ‘킥득킥득’을 제안한 ‘모락모락’ 팀(국립창원대 정은비 외) ▲장려상에는 AI 기반 요양시설 정보 플랫폼 ‘포근’을 기획한 ‘구팔’ 팀(국립창원대 임강민 외)이 선정됐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시장성 있는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간 협력과 창업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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