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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썸, 통합우승 향한 첫걸음…16일 홈 개막전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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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14 09:53:22

농구단 CI.(사진=부산시 제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16일 부산에서 힘차게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25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시즌 첫 홈경기이자 정규리그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챔피언에 오른 BNK 썸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상대로 2연패 도전을 향한 첫 경기에 나선다.

개막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훈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을 비롯해 부산 시민과 농구 팬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함께 축하한다.

공식 경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다양한 사전행사가 마련된다. BNK 썸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방성빈 은행장의 개회사 및 구단기 퍼포먼스, 박형준 시장의 축사, 신상훈 총재의 개회선언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선수단 워밍업, 응원가 소개, 주전 선수 소개, 시투 행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BNK 썸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 프로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 시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코트를 밟는 BNK 썸은 지난해의 저력을 발판 삼아 ‘통합우승’이라는 더 큰 목표에 도전한다.

박형준 시장은 “BNK 썸은 지난 시즌 부산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낸 자랑스러운 팀”이라며 “새 시즌에도 멋진 경기로 시민들께 감동과 기쁨을 전해주길 바라며, 오늘 승리를 위해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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