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에스라이팅은 부산시, 부산경찰청, 사업용 운수단체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13일 사업용 차량 뒷바퀴 조명등 400대를 기탁하고 장착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석기관은 부산경찰청,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전국개인소형화물연합회,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부산시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에스라이팅이 참석했다.
에스라이팅이 개발한 뒷바퀴 조명등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튜닝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야간이나 우천·안개 등 악천후 추돌사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또한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공단 교통안전 주요 추진사업 공유, 사업용 교통사고 관리대책 협업사항 등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앞으로도 공단 부산본부와 유관기관은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노력과 더불어 협업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석광진 공단 부산본부장은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부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 대응책 마련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