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B금융, 싱가포르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  

cnbnews 이성호기자 |  2025.11.14 16:35:53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에서 금융위원회와 함께 ‘K-핀테크 공동관(Korea Fintech Pavilion)’ 부스를 운영하고 ‘2025 K-Fintech 싱가포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KB금융은 이번 민-관 협력 행사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최하고 134개국에서 6만5000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회로, 전 세계 핀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알리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사(社)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와 ‘K-핀테크 공동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금융데이터(링크알파코리아, 머니스테이션, 식파마, 앤톡, 팀리미티드) ▲디지털 자산(하이카이브) ▲송금·결제(모인, 아이오로라) ▲인증·보안 솔루션(아톤, 테이텀) 등 AI에 기반한 혁신 기술 역량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또한, 13일 핀테크 기업에게 파트너사 발굴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 K-Fintech 싱가포르 데모데이’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IR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세션과 질의응답·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각 운영기관과 글로벌 VC(벤처캐피털)·금융회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특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투자 검토를 할 예정이다.

KB금융 측은 앞으로도 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준비된 자본시장 리더십을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공급받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