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국내 신진 뮤지션들의 음반 제작을 지원하고자 오는 20일까지 ‘SSAP(SSMD ALBUM PRODUCING PROJECT)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SSAP는 음반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신진 음악가들이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등 실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번 3기 수강생은 전자음악 전문가 ‘키라라’의 개별적인 코칭 및 컨설팅을 받게 될 예정이며, 국내 인디 음악 유통사 ‘미러볼뮤직’과 연계해 앨범 발매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데모 음원과 지원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창현 KT&G 문화공헌부 파트장은 “‘SSAP’ 프로그램은 유수의 아티스트 및 음반사와 연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역량 있는 음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