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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해외 투자유치 나서…아이엠아시아와 협력 강화

수성알파시티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현지 혁신기업·투자사와 네트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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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14 16:41:52

대경경자청이 싱가포르 현지 투자기업인 ‘iM인베스트먼트아시아(iMA)’와 협약을 체결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경경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조성 중인 수성알파시티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활동은 싱가포르 현지 투자기업인 ‘iM인베스트먼트아시아(iMA)’와 협약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다지는 한편, 현지 혁신기술 기업과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투자 관련 기관·협회와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iMA는 대구 대표 금융기업 iM금융지주의 싱가포르 법인으로, 아시아 지역 펀드 조성과 기업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경자청과 iMA는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iMA는 IR 기간 중 유망 기업들을 직접 발굴해 디지페즈에 연결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경경자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도 현장에서 살펴보며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싱가포르제조협회, 무선충전 기술기업 등과 만나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대경경자청 김희석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한국 시장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들에게 수성알파시티의 기술 기반 산업생태계를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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