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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두동지구 내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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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14 17:29:10

14일 두동지구 내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4일 두동지구 내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동지구 내 부영아파트 신축공사는 총 6개 블록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으며, A1블록(1552세대) A2블록(1538세대) A3블록(1862세대) A4블록(567세대) A5블록(512세대) A6블록(1415세대) 총 7446세대(24평형 823세대, 31평형 879세대, 34평형 5744세대)로 계획돼 있고, 규모는 지하2/지상33층으로 단계별로 시공시 예정공사기간은 2023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이다.

두동지구 활성화와 및 인근 근로자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부영아파트의 조속한 착공이 필요하나, 최근 건설경기 악화 및 분양시장 침체 등의 사유로 사업주체(부영주택)측에서 착공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자청에서는 인근 토지소유자들의 염원과 두동지구 조합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두동지구 개발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로 부영주택 서울 본사 방문, 수차례 간담회, 지속적인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가장 큰 규모인 A3블록(1862세대)의 실착공을 이끌어 냈으며, A1블록(1552세대)과 A2블록(1538세대)의 실착공을 위한 가설공사(가설휀스, 현장사무실 등)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현재 시공 중인 A3블록(1862세대)은 2025년 중 파일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부터는 골조공사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공사추진 할 예정이고, 그 외 블록 또한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부영주택측은 전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은 물론이거니와 조속한 착공을 통해 두동지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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