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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대한토목학회, ‘하수처리시설 안전관리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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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17 17:06:09

17일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김태형 회장(좌)과 부산환경공단 이근희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하수처리장 토목구조물과 하수관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17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하수처리장 구조물 및 하수관로 장(長)수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수처리장 구조물의 손상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시설물 최적관리와 효율적인 점검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기술 교류와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힘을 모은다.

공단과 대한토목학회는 협약을 통해 △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의 안전점검 △ 시설 점검 및 개선 자문 △ 연구개발 관련 정보 교류 △ 교육훈련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공단은 특히 대한토목학회의 사례 기반 기술과 풍부한 현장 경험 등을 활용해 공단 내부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처리시설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대한토목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와 지역사회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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