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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개최

산·학·연·관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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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18 16:44:04

지난 14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16개 기관이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개최를 기념해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경경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4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16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입주기업의 현안 해결과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회의는 ‘윈윈서포터즈 사업’ 최우수팀 상장 수여와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경산산학융합원의 사업 추진 결과 보고, 경산지식산업개발의 지식산업지구 개발 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대경경자청은 중점 유치산업 기술교류회, 국내외 판로 지원 등 입주기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참석기관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산·학·연·관 협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최초로 출범한 혁신생태계협의회에는 대경경자청·경북도·경산시를 비롯해 연구기관, 대학, 상공회의소, 기업협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기술인재 양성, 청년 취업 지원 등 기업 수요 기반의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홍보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Win-Win Supporters 사업’은 경산지구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원경 직무대행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우수한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생태계협의회가 산·학·연·관 협력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경산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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