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청송사과축제, 5일간 300억 경제효과 발생해 지역경제 ‘활짝’

사과 판매 18억·온라인 방문 320만 돌파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18 16:43:29

청송 사과축제 전경. (사진=청송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침체됐던 지역 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기간 관내농협 등 8개 단체가 운영한 사과 판매부스에서는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돼 1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주왕산~축제장 구간의 개별 농가 판매점 등 30여 곳에서도 하루 평균 5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축제장 안팎 5일간 사과 판매액은 약 18억 원으로 추정된다.

식당·상가 이용, 숙박·교통·체험비 등 소비를 포함한 직접 경제효과는 약 300억 원, 간접 유발효과는 600억 원 이상으로 분석돼, 올해 봄 대형산불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또 지난 9월29일부터 2일까지 까지 다음(daum)에서 진행된 온라인 축제는 320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국내 인구의 약 6.2%가 청송사과 관련 검색을 한 셈으로, 청송사과의 전국적 인지도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축제는 양적·질적으로 성장을 이뤄냈고, 청송사과의 독보적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며 “청송사과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