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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20일부터 잠실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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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11.19 10:11:26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달 20일~내년 1월 4일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달 20일~내년 1월 4일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4시 이후는 패스트 패스 등 유료 입장을 통해, 오후 4시 이전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마켓의 사전 예약 2, 3차분은 각각 오는 21일과 다음 달 8일 판매한다. 2차는 다음 달 1~18일, 3차는 다음 달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마켓은 800평대 규모로, 기프트·F&B·체험형 상점 등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총 51개 부스가 늘어선다.

특히 올해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스노우 샤워, 2층 회전목마 등 ‘몰입형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롯데 계열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비롯해 잠실 연계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팻위치 뉴욕’과 협업해 초코 퐁듀 스틱, 핫초코, 컵케이크 등 F&B 메뉴와 머그컵, 룸 슬리퍼, 키링, 오너먼트 등 6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올리브영에선 스낵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베이크 하우스 콘셉트로 베이글 칩, 프레첼, 빨미까레 등 인기 디저트로 구성된 기획 세트를 판매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마켓의 백미, 먹거리는 지난해 대비 20%가량 부스를 확대했다. 실내와 야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초대형 ‘빅텐트 다이닝홀’을 중심으로 유럽 및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을 내세운 총 26개 F&B 부스가 운영된다.

16개의 크리스마스 기프트 상점도 늘어선다. 목제 오르골로 유명한 ‘우더풀라이프’, 빈티지 스타일의 테이블 웨어를 선보이는 ‘앙시’ 등에서 장식용 소품을 판매하며, 망원동의 크리스마스 전문 편집숍 ‘프레젠트모먼트’도 참여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마켓 최고 조망을 갖춘 ‘프라이빗 라운지’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전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빈’, ‘윈터 선룸’ 두 가지 콘셉트의 룸이 운영된다.

장혜빈 롯데백화점 시그니처 이벤트팀장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 준비하는 사람 모두의 기대감을 담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했다”며, “모두가 꿈꾸던 환상적인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도 품어보는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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