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의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함유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인 점을 강조하고,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로 만든 차 음료임을 표현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먼저 패키지 라벨에는 보리, 옥수수 등 제품별 국산 곡물 본연의 이미지와 식이섬유 4.2g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를 라벨 전면에 배치했다.
또한 용기 디자인을 기존 각진 사각 페트병에서 둥근 원형 페트병으로 바꿔 곡선미와 그립감을 개선했으며, 페트병 하단은 투명하게 적용해 곡물차 음료의 깔끔한 속성을 강조하고자 했다는 것.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가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경된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