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8일 농협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부울경 RPC운영 농협 조합장, 방철환 양곡사업부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쌀 수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산 쌀 수급 전망 및 시장가격 동향분석 ▲지역별 수매 현황 및 건의사항 ▲양곡사업부 당면현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농가의 불편 해소, 적정가격 유지 등 현장중심의 수급관리 강화를 위해 각 지역농협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양한 나눴다.
성이경 RPC부울경협의회장(창녕농협 조합장)은 “매년 1인당 쌀 소비량 감소로 쌀을 생산하는 산지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RPC별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쌀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