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대학RCY 봉사회 소속 ‘촌스러버’들과 함께 지난 14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마을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치킨·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한 끼와 연탄 지원으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교촌 바르고 봉사단 7명. 전북대학교 및 전북과학대학교 RCY 단원 30명과 대한적십자사 안전/RCY팀이 참여했다.
촌스러버들은 낙수정마을 55가구를 직접 방문해 교촌치킨 총 60마리를 전달했고, 전주 연탄은행이 지원한 연탄 600장을 난방 취약 2가구에 직접 전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는 것.
한편,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는 전국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소속 2700여 명이 참여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현장에서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을 기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촌은 청년 세대와 지역사회를 잇는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