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지난 18일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계비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단이 2024년 장애인 고용률 4.18%를 달성하며 수령한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장애인 복지 지원사업으로, 공단은 매년 장애인의 실질적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재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장애인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