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의 첫 오프라인 상담 창구인 ‘트래블 컨시어지’를 신설하고, 론칭 100일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8월 5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여행 상품 기획·운영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던 비아신세계는 늘어나는 오프라인 상담 수요와 고객 요청에 힘입어 직접 고객을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에서 1호점을 운영하며 고객 니즈를 파악한 뒤, 향후 더 많은 점포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8일 백화점 4층에 문을 여는 트래블 컨시어지에서는 여행 전문가가 상주하며, 상담 고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상품을 추천하고 여행 준비부터 출발, 도착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세계백화점 앱 비아신세계 코너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특히 12월 31일까지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는 여행 관련 인형 키링을 증정하며, 여행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김포공항 이동 항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한 달간 신세계 하나카드로 여행 상품 1/2/3/5/7천만 원 결제 시 3% 캐시백을 제공하며, 24일까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비아신세계의 여행 상품은 차별화된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앱을 통한 설문으로 숨겨진 여행 취향을 발견할 수 있고, 호텔 룸 업그레이드 등 특전 제공, 모든 것을 맞춤형으로 설계 가능한 허니문 프로그램, 프라이빗 투어와 불필요 옵션 제거 등 독점 혜택이 특징이다. 또한 내년 4월 임윤찬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전석 매진 티켓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1등석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여행 콘텐츠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 관심 속에서 론칭한 비아신세계가 100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담 창구까지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