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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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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20 15:52:48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25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8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제51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5개 팀이 참가해 은상 3점과 동상 2점을 수상하며 7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혁신을 이끄는 품질분임조가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16개 팀, 26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사는 지난 6월 열린 부산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공사 출전팀은 ▲현장개선 ▲자유형식(서비스) ▲빅데이터·AI ▲서비스 ▲설비보전(EAM) 등 5개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명의 은상 3점과 동상 2점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팀 △‘물레방아’(현장개선)는 전동차 제동장치 정비공정을 개선해 고장률을 낮췄고 △‘백만볼트’(자유형식(서비스))는 전차선로 급단전 성능을 기존 대비 감시정확도를 7배, 응답 효율을 5배를 향상하는 신규 감시장치를 개발했다. △‘HUMETRO’(빅데이터·AI)는 자동발매기 신분증 인식기 고장 건수를 대폭 감소시켜 빅데이터 기반의 업무 효율화로 고객만족도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상 수상팀 △‘시티레일’(서비스)은 열차혼잡도를 관리하기 위해 행사 대비 증편운영시스템을 개선해 수송 품질을 표준화해 승객 안전을 확보했으며, △‘무한궤도’(설비보전(EAM))는 보전경영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노후 전동차의 설비종합효율을 높였다.

공사는 2007년부터 품질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왔으며, 올해까지 금상 6점, 은상 18점, 동상 17점을 수상했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대통령상을 받으며 ‘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직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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