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발효유, 단백질 음료, 가공유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 걸쳐 저당·제로·초고단백 중심의 ‘건강 스펙 강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남양유업은 최근 워터형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 샤인머스캣맛’을 출시해 ‘테이크핏 프로’ 라인업 3종을 완성하며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또한 발효유와 커피믹스 카테고리에서도 ‘맛있는 드링킹 요거트’와 단백질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 제품 등을 통해 영양 강화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을 출시하며 발효유 카테고리 내 ‘무첨가’ 트렌드를 확산시켰으며, 가공유와 두유 제품군도 당 저감 라인업을 확대 중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