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배춧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에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열리는 배추 할인 행사에 즉시 적용된다.
이에 농협은 대상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열고, 배추 3입망(10kg) 제품을 개당 1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와 어려움을 겪는 농가 모두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