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19일 한광여고와 한광남고 급식실에서 ‘바이트더비트’ DJ 공연을 열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평택 한광여고, 한광남고와 손잡고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바이트더비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트더비트는 사내식당 현장에서 DJ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과 식사가 어우러지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식사 공간이라는 기존 사내식당의 고정관념을 깨고, 점심시간을 즐거운 문화적 경험으로 재구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그간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지난 19일, 평택시에 위치한 한광여고와 한광남고 학생식당에서 열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에는 채널 브로드플레이 소속 DJ가 참여해 학생들이 사전 신청한 곡으로 구성한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여기에 로봇댄서의 퍼포먼스와 간식 제공이 더해져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는 것.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이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 고객들이 에너지와 기분을 재충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