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재택 간병인 지원 배타적사용권
현대해상이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의 재택간병인지원 담보와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에 대해 각각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
기존 간병인보험이 입원 시 간병인 제공에 한정됐다면, ‘재택간병인지원’은 퇴원 이후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간병인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는 전문 간병인 플랫폼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간병인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간병 일정 관리와 간병 보고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 선봬
삼성화재가 암·뇌·심장 질환 관련 치료 과정 전반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와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을 출시했다.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는 예방부터 회복까지 치료 전 여정에 맞춰 설계, 기존의 진단비나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의 기능을 넘어 고객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 및 퇴원 이후까지 지원한다는 것.
또한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은 국내 최상급 종합병원과 제휴해 6년간 매년 검진을 지원, 고객은 전용 콜센터나 모바일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검진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7기’ 데모데이 성료
DB손해보험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교통·환경챌린지 7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7기 선정기업은 ▲로엔코리아 ▲로보로드 ▲페이퍼팝 ▲인베랩 ▲에이피그린 ▲비즈큐어 등 총 6개 기업으로 사업지원금, 엑셀러레이팅 교육, 1:1멘토링, ESG보고서 작성 등 창업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도·성장성·사업모델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 기업 ‘비즈큐어’, 우수 기업‘로엔코리아’가 선정됐으며 두 곳을 포함해 7기 전체 수료 기업에 추가 지원금이 전해졌다.
KB손해보험,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등급 ‘AA’
KB손해보험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KB손보는 98.8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4개 기업이 참여한 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등 핵심 영역에서 100점 만점으로 투자적격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교보생명, 국가품질경영대회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
교보생명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창립 이념인 ‘민족자본형성·국민교육진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 2011년 보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고, 2012년에는 정관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2022년 ESG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기업 의사결정의 원칙으로 정착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 스탠퍼드 HAI 공동연구 성과 발표
한화생명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금융 AI 분야 학술대회 ‘ICAIF 2025’에서 자사 AI연구소와 미국 스탠퍼드 HAI(Human-Centered AI)가 공동 연구한 ‘AI 기반 차익거래 모델’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의 정식 명칭은 ‘어텐션 팩터를 이용한 통계적 차익거래’로, 최신 생성형 AI에 활용되는 ‘어텐션’ 기법을 금융의 팩터 모델에 적용한 것이 핵심이라는 것. 어텐션은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중요한 신호를 포착하는 기술이며, 팩터 모델은 주식 가격 변동을 설명하는 공통 요인을 찾아내는 분석 틀이다.
해당 모델은 과거 미국 주식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검증에서 높은 투자 위험 대비 수익률(샤프 지수, Sharpe Ratio)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고, 또한 딥러닝을 활용해 비슷하게 움직여야 할 종목 간의 가격 괴리(잔차 시계열, Residual Time Series)를 예측해 거래 비용을 고려한 실질 수익률까지 개선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신한라이프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색금융 확대 전략에 따라 금융·보험 부문의 탄소저감과 녹색전환 추진을 주요 과제로 삼고 관련 활동을 강화, 특히 2022년~2024년까지 재생에너지, 녹색건축물, 친환경차량 등 친환경 산업에 58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면서 저탄소 경제전환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도 힘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투자 실행 후에도 매월 금융배출량을 모니터링해 자산운용 과정에서 간접 배출한 온실가스를 추적 및 관리하며 자산 포트폴리오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 노력 중이고, 또 2023년부터 데이터센터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디지털RE100’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 ‘어르신 생신 축하’ 봉사활동 진행
미래에셋생명이 서울 동작구 재가노인복지기관과 함께 ‘어르신 생신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작은 선물을 노인들에게 전달,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는 것.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곡물찜질팩 제작, 한강 숲 가꾸기 등 매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생명이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도곤 부사장과 마케팅지원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쪽파 심기와 환경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는 것.
한편, 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NH투자증권 등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까지 누적 참여인원 1000명· 6759시간에 걸친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 농업인 의료지원 ▲ 재해 피해복구 지원 ▲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