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김창혁 경북도의원(구미7, 국민의힘)이 지난 21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북도에 경제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즉각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활성화, 구미 금융 인프라 개선, 소상공인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선제적 결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규제 혁파와 원스톱 행정지원 구축, 도비 재정 투입 등 속도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 금융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은행 구미지역본부 재설치의 필요성을 촉구했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원과 공공 조정 플랫폼 역할 회복을 요구했다.
또한 구미 국가산단 배후 원룸촌 공실과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 매입을 통한 청년주택 공급 등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제 발전과 민생 안정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