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2대 커피 앰배서더 김도형 파트너.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1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개최해 제22대 커피 앰배서더 1인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매해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해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와 전문 지식 등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커피 앰배서더 선발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 추출 및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의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다.

최종 대회에서는 결선에 오른 5명의 커피 전문가가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등의 경합을 펼쳤으며,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인 김도형 커피전문가가 최종 2026년도 커피 앰배서더로 선정됐다는 것.

김도형 앰배서더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모먼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