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G-LAMP 사업단, 그래핀스퀘어·그래핀스퀘어케미칼과 산학연 협약

그래핀 양자소재 기반 신약 R&D·임상 공동연구 본격화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24 14:29:19

18일 정진웅 동아대 G-LAMP사업단장(왼쪽 네 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G-LAMP(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단은 그래핀 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스퀘어㈜, 그래핀스퀘어케미칼㈜와 원자·양자 과학 분야 기술개발, 연구인력 양성, 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산학연 공동협력 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그래핀스퀘어 포항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정진웅 동아대 G-LAMP사업단장(자연과학대학장·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 임영지 그래핀스퀘어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양자 과학 분야의 기초·응용기술 연구개발과 고급 연구인력 양성 △그래핀 및 양자소재 기반 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연구 장비·시설 등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세미나·워크숍 등 공동 행사 기획·운영 △그래핀 양자소재를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 분야 협력(동아대 의대) 등 연구·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등을 폭넓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웅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 G-LAMP사업단과 그래핀스퀘어, 그래핀스퀘어케미칼이 보유한 원자·양자 과학 기반 기술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와 융합되면서 새로운 연구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는 “그래핀 양자소재 기술은 차세대 혁신 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넓다”며 “동아대 G-LAMP사업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소재의 의과학적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영지 그래핀스퀘어케미칼 대표이사는 “기초과학 연구에서 임상 응용까지 이어지는 이번 협력 구조는 기업과 대학 모두에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공동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 G-LAMP사업단은 원자과학혁신연구소를 중점연구소로 원자·양자 과학 기반 융합 연구와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역·산업·학계를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초격차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