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불닭납작당면을 2인분 파우치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우치 형태 제품은 ‘오리지널’과 ‘로제’ 2종으로, 기존 용기 형태와 달리 팬 조리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재료를 더해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해당 제품은 면을 따로 물에 불릴 필요 없이 찬물에 헹궈 물, 소스와 함께 약 3분간 끓인 후 후첨 분말을 넣으면 완성되며, 납작당면과 액상스프 등 구성품이 각각 소포장돼 있다.
불닭납작당면 2종은 현재 이마트와 이마트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 중이며, 내년 2월부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몰과 중·소형 마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용기 형태인 불닭납작당면의 활용성을 높인 파우치형 신제품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닭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