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최우수상 수상.(사진=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군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248개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1개 평가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기장군국민체육센터는 일몰제와 온라인 추첨제 도입으로 공정한 주민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무료 체험 프로그램, 인바디왕 이벤트, 국민체력100 출장 서비스 시범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했다. 또한 지역 장애인단체 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이용객 안전 최우선’이라는 운영가치 아래 시설물 유지보수,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충, 태양광 설비 운영 등 친환경·안전 중심의 시설관리를 강화해왔다. 아울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예방적 시설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김윤재 이사장은 “끊임없이 연구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센터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기장군국민체육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