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은 지난 26일 경남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산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이며, 지역 인구 감소와 농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수철 본부장은 “부산농협 임직원들의 참여가 창녕군의 지역경제와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간 따뜻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부산농협의 정성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