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지속가능성 높은 생보사’ 16년 연속 1위
교보생명이 지난 26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생명보험 부문 평가를 시작한 2010년 이래 16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수성, 역대 최장 기록으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것.
교보생명은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의 의지’를 정관 서문에 명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 중이며, 특히 고객과의 신뢰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생명,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복지부 장관상·특별상 수상
한화생명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백분위 96.95%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또한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7개 세부 분야 모두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신한라이프,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신한라이프가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경제 단체 주최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실제 활용률, 조직문화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근무혁신 문화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연차 자기결재 시스템 등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특히 유연근무제는 전체 직원의 과반이 활용하며 근무 자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생명, ‘임직원 생성형 AI 경진대회’ 실시
NH농협생명이 지난 24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안을 제출했다.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작인 ‘AI 기반 인수지원 사례’는 인수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했고,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홍보자료 제작 및 검수 자동화’ 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삼성화재, 네이버페이와 업무협약 체결
삼성화재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Npay)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 쇼핑 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를 적용해 금융상품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다.
현대해상, 현대차그룹과 로봇 서비스 대응 ‘맞손’ 外
현대해상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로봇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로보틱스 기술과 보험산업의 융합을 통해 로봇 안전 운영과 리스크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RaaS(Robot-as-a-Service) 등 신개념 로봇 서비스에 대응하는 보험상품 및 금융연계 모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나아가 로봇친화빌딩(Robot Friendly Building),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산업 분야에서 신규 시장 창출뿐 아니라, 로봇 사용자 비용 효율화를 위한 금융·보험 융합 모델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실시
DB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했다는 것.
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총 108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나눴다.
KB손해보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7년 연속 선정
KB손해보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에도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KB손보 측은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대표적으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KB 희망의 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런런챌린지’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힐링의 기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자 550만명 돌파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 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자가 550만명을 돌파했다.
2012년 업계 최초로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출시, 10년 넘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기 요인은 저렴한 보험료와 이용 편의성으로, 특히 올해 6월부터 기존 ‘하루 단위’ 가입 방식이 ‘1시간 단위’로 확대됐다는 것.
아울러 하나손의 자동차보험 보상은 업계 유일의 전국 대인·대물 통합 보상 겸무 시스템으로 평균 18년의 통합 보상 경력을 보유한 보상직원들을 통해 원스탑 상담 및 사고 분석, 종합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