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계약서는 기업과 개인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는 핵심 도구다. 그러나 복잡한 법률 용어와 숨겨진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것은 전문가에게도 어려운 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여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계약서 작성과 검토의 부담을 줄이고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검토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들이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계약 지식부터 실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론과 AI를 활용한 체계적인 계약 검토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유불리 검토, 법률 검토, 경영상의 검토 측면에서 독소 조항을 찾아내는 심층적인 분석 방법을 설명해 실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비전문가도 보다 쉽게 계약서를 분석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7장으로 이뤄져 있는 이 책은 AI 활용 방법을 기초부터 설명해 AI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계약서 검토 기술을 충분히 익혀 더 안전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 지침서를 자처한다.
계약서는 기업과 개인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핵심 문서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복잡한 법률 용어와 숨겨진 함정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계약서 검토가 단순히 문서를 훑어보는 기술적 작업이 아니라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 파악, 잠재적 위험 요소 식별, 전략적 협상 준비 등 비즈니스 성공에 필수적인 과정임을 강조한다. 계약 당사자 특정, 서면계약의 중요성, 공증 필요성 등 계약의 기본 이론부터 어떤 계약서에도 적용 가능한 ‘계약서 작성 만능 3단 포맷’을 제공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AI를 활용한 계약서 검토 방식을 핵심 주제로 다루며 AI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짚어줘 기존 방식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절차를 설명한다. 그뿐 아니라 AI가 제시한 결과를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준과 노하우를 알려줌으로써 AI시대에 필요한 계약 실무 역량을 높인다.
이 책의 궁극적 목표는 ▲계약법의 기본 이론과 계약서 검토의 필수 지식을 통한 계약서 이해 능력 향상 ▲유불리 검토, 법률 검토, 경영상 검토로 잠재적 위험 요소 사전 식별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 협상 ▲AI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 체계적인 접근 방법과 ‘계약서 작성 만능 3단 포맷’을 통한 전문적인 계약 검토 능력 등이다.
이 밖에도 법무팀 관계자들을 위해 실용적 팁과 표준계약서 활용법을 다뤄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AI시대 계약서 검토법’은 계약서 검토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계약서 검토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집필됐다. 이 책은 더 안전하고 유리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도구와 통찰을 제공한다.
출판사 측은 계약에 관심 있는 기업인, 창업자, 매니저 등 모든 비즈니스 관련자가 AI를 활용해 계약서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보다 유리한 조건을 협상하며, 예측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은이 김대호(변호사/의사)·고윤기(변호사) △펴낸곳 아템포 △212쪽 △정가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