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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CKL 대학생 창업동아리 피칭대회’ 최우수상

글로컬 셀 기반 SW-DNA 기반의 실무형 융복합 교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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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1 14:34:13

3355 팀의 2025 경남CKL 대학생 창업동아리 피칭대회 최우수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메타융합콘텐츠학부(문화테크노학과) 소속 학생 창업팀 ‘3355(삼삼오오)’가 ‘2025 경남CKL 대학생 창업동아리 피칭대회’에서 최우수상(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팀 3355는 실시간 온라인 트렌드 흐름을 분석해 콘텐츠 기획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 ‘컬쳐시그널(Culture Signal)’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컬쳐시그널’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트렌드, 밈(Meme), 서사(Narrative)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플랫폼으로, 변화 속도가 빠른 온라인 문화 흐름을 적시에 파악해 콘텐츠 기획자에게 시그널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지금 뜨는 것’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 실무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팀인 3355는 국립창원대가 운영하는 ‘글로컬 셀(UGRIC 문화콘텐츠 SW-DNA 융복합 고급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SW-DNA 기반의 실무형 융복합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 3355는 “기획자들이 늘 새롭게 생성되는 온라인 문화 흐름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플랫폼 기능 고도화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메타융합콘텐츠학부는 “학생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창의적 기획력과 기술 융합 능력을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된 융합형 창업·콘텐츠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기반의 융복합 인재 양성 모델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향후 경남 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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