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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카자흐 의료관광 유치업체 초청 팸투어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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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3 14:13:05

러시아·카자흐스탄 팸투어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주요 의료관광 유치업체를 초청해 바이어 상담회와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 중인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환자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러시아·카자흐스탄 의료관광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유치업체와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고, 다음 날 팸투어에는 유치업체 대표 8명(러시아 5명, 카자흐스탄 3명)과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총 13명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했다.

팸투어에는 ▲간담회 ▲게스트하우스 방문 ▲방사선 치료 및 핵의학 검사 장비 등 시설 투어 ▲검진센터 견학이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의학원의 임상 역량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복강 내 항암 온열 요법(HIPEC)과 암냉동치료술 등 의학원의 항암치료 방식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VIVA CITY 대표(러시아)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는 종합 암 전문기관”이라며, 향후 환자 연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법종 병원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해외에 5개의 원격진료센터를 운영하며, 고품질 암 진단·치료 서비스와 국제환자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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