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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유정옥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발전’ 기여 공로…현장 인력 역량 강화에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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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3 14:50:39

유정옥 교수(오른쪽 두 번째)가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간호대학 유정옥 교수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유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이번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하는 자리로, 임신·출산기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방문 건강관리체계의 전문성 강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유정옥 교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이 시작된 초기부터 5년간 부산·울산 지역의 지속방문 사례 회의 및 슈퍼비전 담당 지역전문가로 참여, 현장 사업 인력의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지속방문 대상 가정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지원단에 참여해 전국 사례회의 운영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사업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원 체계 확립에 공헌하고 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신 초기부터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부모 역량 강화, 양육 스트레스 완화 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공공보건 프로그램이다.

유정옥 교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역량 강화는 물론 생애초기 가족을 위한 국가적 지원 체계 발전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가족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건강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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