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시장·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연결하는 종합 네트워킹 행사로, 스타트업을 비롯해 VC, 대기업, 유관기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퓨리오사AI, 노아스팜 등 국내외 대표 혁신기업과 DSC인베스트먼트, 사제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대담이 진행됐다.
이어 뤼튼테크놀로지스, 아이엠지티, 에스엘엘중앙 등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포럼과 IBK창공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열렸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당행은 혁신적인 벤처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창업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며, “기술과 자본의 만남이라는 행사의 주제처럼 기술 기업 성장 여정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