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 특약으로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당뇨병질환 연속혈당측정기 비용지원’으로 지난달 출시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에 탑재됐다는 것.
이 특약은 당뇨병질환으로 진단받은 고객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를 사용할 경우, 기기 비용을 연 1회 보험금으로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특약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보장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