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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6년 경영 목표 위한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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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12.10 11:44:45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026년 경영 목표인 ‘ROE 12%의 지속달성’을 위한 조직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리테일 부문에서 독립적인 책임 경영체계 확립 및 AX(AI Transformation) 내재화를 위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의 WM사업부와 디지털사업부를 독립적인 책임 경영체계로 전환해 채널별 성장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다.

Retail 사업 총괄 부문은 폐지하고 채널솔루션부문을 신설해 두 사업부의 상품·콘텐츠 솔루션 제공과 개인·법인 통합 연금 사업으로 업무 확장을 추진한다. 디지털사업부는 미션 기반의 Cross-functional 조직 중심으로 개편해 AX 내재화와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IB 부문에서 핵심 역량에 집중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IB1사업부는 기업금융에 전문화된 조직으로서 IB사업부, IB2사업부는 부동산과 인프라 금융에 전문성을 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해 각각 핵심 역량에 집중하도록 했다. 구조화금융부의 발행어음 및 퇴직 ELB 채권 운용 기능을 운용사업부로 이관해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이해 상충 발생 리스크를 전면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운용 사업 부문에서는 고객 자금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IB사업부에서 이관받은 운용 기능과 대체자산투자 기능을 통합하고 발행어음운용부를 신설해 통합 운용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고객 자금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모험자본 및 해외사모대출 등으로 투자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Wholesale사업 부문에서 Prime Brokerage 밸류체인 완결성 확보를 위해 Swap팀을 Swap부로 개편하고, 홍콩 Swap Desk를 산하로 편입해 Swap Biz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Prime Brokerage Biz의 밸류체인 완결성을 확보해 고객 다변화 및 수익 구조 안정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전사 지원 부문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으로 개편하고,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맞춰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능력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들을 중용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의 세부 내용이다.>

- 신규 선임
□ 상무보
▲중서부본부장 황태석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 이실 ▲정보보호본부장 이선규 ▲IT본부장 박기춘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노상인

- 승진
□ 전무
▲Wholesale사업부 대표 임계현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

□ 상무
▲재경1본부장 최승희 ▲동부본부장 이재열 ▲ESG본부장 임철순 ▲Syndication본부장 조현광 ▲상품솔루션본부장 전동현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유신 ▲Industry2본부장 최민호

- 전보
▲채널솔루션부문장 이재경 ▲IB사업부 대표 김형진 ▲Industry1본부장 홍국일 ▲전략운용본부장 김중곤 ▲Operation혁신본부장 김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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