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0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 우리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업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재단이 주관하고 경남농협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쌀 20kg(상 등급 이상, 혼합미) 1540포(총 30,800kg, 약 1억 1천만 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이번 우리 쌀 지원 사업이 어려움을 격는 도민에게 겨울철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