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창고43이 서울 대표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공식 제휴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위해 운영하는 관광 전용 패스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부터 교통, 쇼핑 등 여행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창고43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관광 거점인 명동점, 무교점, 강남점, 삼성점 등 4개 매장에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커버서울패스 앱에서 전용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매장에서 한우 구이 메뉴 주문 시 제시하면,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 ‘한우 육회’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제휴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창고43에서 한우의 진정한 맛과 한국의 미식 문화를 깊이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