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지역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업인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잦은 해양 환경 변화와 어획 감소 등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 충청지역 수협 회원조합을 통해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는 것.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은 앞으로도 어촌경제의 회복과 어업인 삶의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