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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석 성주읍장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 공무원 분야에 선정

“현장에 답이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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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15 10:15:07

배해석 성주읍장. (사진=성주읍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성주군 배해석 성주읍장이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 공무원 분야에 선정됐다. 성주읍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에 배 읍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증식은 15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신지식인은 지식의 축적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가치 창출과 제도 개선, 혁신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을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는 제도다. 공직사회에서는 행정의 틀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가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한다.

배해석 읍장은 그동안 성주읍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혁신을 현장에서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형식에 머무르지 않는 문제 해결형 행정,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설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실행력을 앞세운 행정 방식은 ‘지식 행정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았다.

지역 행정 최일선에서 쌓아온 경험도 이번 선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배 읍장은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읍정 현장에서 생활 불편을 세심하게 짚어내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군정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제도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행정 흐름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성주군 행정의 변화와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는 계기”라며 “현장 중심 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공·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이끈 인물을 발굴해 오고 있다. 심형래 감독, 김두관 전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역대 주요 선정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배해석 읍장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준 주민과 동료 공직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작은 변화가 군정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답이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주민 체감형 행정, 지식 기반 행정 혁신을 더욱 확산시키며 지역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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