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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서 설렘 가득 겨울 축제…‘미라클 윈터 포레스트’ 한창

초대형 크리스마스 캐슬·눈 내리는 트리 가든·참여형 퍼레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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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15 11:27:32

로리캐슬 크리스마스 멀티미디어 맵핑쇼.(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을 겨울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 시즌만의 화려한 연출과 공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한데 모아 연말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겨울 롯데월드 부산의 가장 큰 변화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캐슬의 등장이다. 매일 저녁 로리캐슬은 하얀 눈이 내려앉은 크리스마스 캐슬로 변신하며 시즌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통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장난감으로 꾸며진 화면 위로 선물 상자가 펼쳐지고 오너먼트가 쏟아지며, 대형 산타가 등장하는 장면은 오직 이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볼거리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30분 맵핑쇼 시작과 함께 트리 가든에 눈이 흩날리며 트리와 성, 눈이 어우러진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완성한다.

로얄가든 광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 가든이 조성돼 있다.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된 40여 개의 트리는 솔방울과 열매 장식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5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붉은 오너먼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해가 지면 조명이 켜지며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하고, 로리캐슬의 멀티미디어 맵핑쇼와 어우러져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폿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시즌 공연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공연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캐럴에 맞춰 관람객이 함께 춤을 추는 참여형 퍼레이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로리스 엠포리움’에서 망토 등 상품을 구매한 방문객은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주중 오후 2시와 6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로티’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윈터 프렌즈 퍼레이드’, 셰프 모리스와 매직 포레스트 친구들의 스테이지 쇼 ‘크리스마스 스윗 박스’도 마련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연말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12월 31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롯데월드 부산 한정 기념 우표를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우표로, SNS 인증샷 이벤트와 연계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1월 실제 발송돼 연말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겨울철 방문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종일권과 핫팩, 어묵 꼬치, 미니 붕어빵 등을 결합한 ‘미라클 윈터’ 패키지는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또한 2025년 롯데월드 부산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엘포인트 회원은 ‘재방문 감사제’를 통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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