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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창립 29주년 기념식 개최

노사 한마음 워크숍 통해 소상공인 지원 혁신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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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15 17:27:36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비슬산유스호스텔 아젤리아에서 ‘노사 한마음 워크숍’과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신보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12~13일 이틀간 비슬산유스호스텔 아젤리아에서 ‘노사 한마음 워크숍’과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 스트레스 완화 교육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은 최근 저성장·고령화·인구감소가 대구지역의 새로운 환경으로 고착화되면서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 불확실성과 구조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기념식에서 지역경제 성장과 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신용보증 재원 확충 및 건전성 관리 △조직 역량 강화와 운영체계 혁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대구시와 구·군, 시의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신용보증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정책보증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재원 확충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신규 영업점 개설과 전문성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AI·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을 통해 운영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연구와 금융복지 등 정책사업의 고도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재단의 새로운 30년 도약을 준비하며 내년 슬로건을 ‘소상공인의 내일을 돕고, 지역경제의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핵심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선언도 함께 이뤄졌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창립 30주년을 1년 앞두고 재단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 과제를 대내외에 약속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욱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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