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3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 홍보서포터즈 ‘문화G기 5기’ 해단식을 열고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재단 주요 사업과 지역 문화행사를 취재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문화G기 5기는 총 39명으로 구성돼 지역 축제와 공연, 전시 등 현장을 취재·홍보했다. 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3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단식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 중심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문화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행사는 운영 성과 보고와 수료증 수여로 시작해 우수 활동자와 우수 콘텐츠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문화재단은 ‘문화G기 6기’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