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센터는 오는 19일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네트워킹 프리데이’를 개최한다. 청년센터는 올해 운영한 청년센터 프로그램과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 등 참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6년 청년 프로그램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청년에게 직접 듣는다!’ 소통부스를 운영한다. 청년 참여 중심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해 의견 수렴과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청년센터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타로카드 체험, 와인 클래스, 커피 드립백·샌드위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참가자 교류를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신청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오는 2026년 프로그램 기획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