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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역점사업 ′점검-보완′ 주문…체감 성과도 강조

대장-홍대선 착공 이후 연계 과제 점검, 현안 소송 판결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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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7 23:00:04

간부회의 전경(사진=고양시)

′대장-홍대선′ 착공, 덕은지구 서울 서부권 접근성↑…

식사·가좌 도시철도 2개선 등 철도 편익 기대

신천지 풍동 종교시설 직권 취소소송 대법원 최종 승소

시민 최우선에 두는 행정 주문

추진 사업 꼼꼼히 점검·보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주요 역점사업 추진 철저 당부

 

고양시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철도사업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고시와 ‘대장-홍대선’ 착공식 이후 후속 절차를 챙기고, 신천지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소송 대법원 판결도 공유했다. 시는 추진 과정을 보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시는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식사·가좌 도시철도 노선이 포함되면서, 철도 편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봤다. 덕은지구의 서울 서부권 접근성 개선 효과도 함께 언급했다. 철도사업이 계획대로 이어지려면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핵심 과제로 꼽혔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병행해 추진 속도를 확보하자는 주문이 나왔다.

 

이동환 시장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기대가 실제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의 대응을 당부했다.

 

신천지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소송과 관련해서는 대법원 최종 판결로 시의 처분이 확정됐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한 우리 시의 행정 결정이 옳았다는 점을 사법부에서 확인해 준 것”이라며 “실질적인 법 위반 여부와 공익 훼손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정책 분야 국무총리표창 수상,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대상’ 수상 등 성과도 함께 보고됐다.

 

이 시장은 실국별 역점사업 보고를 받은 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로 이어가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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