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5.12.21 17:40:35
반려동물보건학과 강의실 앞에서 캡스톤디자인 수상을 기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손서영, 장예은, 전동엽, 전솔미, 정수정, 정지현, 한성혁, 홍기한, 황윤서 등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사회와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창의적 종합설계’ 교과목이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 뇨분석 기기를 활용한 홈케어의 효과 확인’ 3조는 반려동물 소변검사를 통한 보호자 참여형 홈케어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반려동물보건학과 정연수 교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3년간 습득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매우 뿌듯하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청도제약과 세아메디칼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