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우 대구시의원이 지역 언론의 평가를 통해 의정활동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류종우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실한 의정활동, 시민과의 꾸준한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대구·경북 지역 인터넷 언론인들의 취재와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책임성, 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작용했으며, 협회 측은 “형식적인 의정활동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협회 운영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류종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지역 언론이 지켜본 의정활동을 평가해 준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 언론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행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평가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우수의원상 수상 역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