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은 2025-26 겨울 시즌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하는 윈터 팝업 이벤트 ‘윈터 스릴(Winter Thrill)’을 리조트 단지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의 핵심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라운지’는 모나용평 호텔 밸리센터 1층에 조성되며 내년 2월22일까지 운영된다.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과 모나용평 프리미엄 콘도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 차량 전시와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라운지 내부에는 안마 의자와 보드게임, 컬러링 체험 등 휴식·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및 신년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칵테일 나이트’와 매주 토요일 ‘무비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리조트 곳곳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를 테마로 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내년 1월18일까지 스키 광장에서는 차량 전시와 콘셉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윈터 스릴 베이스캠프’가 마련되며, 촬영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평화 분수 광장은 메르세데스-벤츠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 조명 연출로 겨울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모델인 ‘Mercedes-AMG GT Coupé’를 전시하는 특별 존이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산 정상 전시로, 스키 이용객과 케이블카 방문객이 자연 경관과 함께 차량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전시는 스키장 폐장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모나용평은 이번 협업을 통해 스키와 자연 중심의 기존 콘텐츠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감성을 더해 리조트 전반의 체험 요소를 확장했다. 리조트 전역을 아우르는 윈터 스릴 프로그램은 방문객 체류 시간 확대와 차별화된 겨울 경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나용평은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